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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올리브 오일, 피부노화 방지‥비싼 화장품 부럽지 않아

올리브 오일, 피부노화 방지‥비싼 화장품 부럽지 않아
입력 2012-04-28 12:13 | 수정 2012-04-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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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피부 때문에 고민인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비싼 화장품 못지않게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 있다고 합니다.

    ◀VCR▶

    누구나 부러워하는 피부를 가진 제니퍼 씨.

    비밀은 올리브 오일입니다.

    ◀SYN▶제니퍼
    "올리브 오일엔 내 피부에 필요한 효능이 다 있어요."

    올리브 오일은 보습 효과가 뛰어나 건조하거나 손상된 피부에 그만입니다.

    ◀SYN▶브룩스 박사/ 피부과 전문의
    "매우 건조하거나 습진, 건선이 있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올리브 오일 속 노화방지 성분은 피부 세포의 손상을 막는 한편, 이미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키기도 합니다.

    또, 오일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한다는 건 잘못된 속설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SYN▶브룩스 박사/ 피부과 전문의
    "올리브 오일의 항산화 기능이 오히려 여드름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죠."

    올리브 오일을 바른 후 피부 번들거림이 부담된다면 물을 섞어도 무방합니다.

    ◀SYN▶브룩스 박사/ 피부과 전문의
    "1:1 비율로 섞어주세요."

    한편, 피부 건강을 위해 먹으면 좋은 식품은 단연 채소입니다.

    녹황색 채소는 주름, 특히 눈가 주름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녹황색 채소 가운데서도 토마토는 데치거나 익혀 먹을 때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SYN▶우 박사/ 피부과 전문의
    "토마토는 가열할 때 항산화제 리코펜이 4배 늘어나요."

    반면 고지방이나 고열량 음식은 뾰루지나 여드름을 유발하기 쉬우므로 피해야 합니다.

    특히 호르몬이 많이 든 유제품은 삼갑니다.

    ◀SYN▶우 박사/ 피부과 전문의
    "유기농 유제품도 암소 호르몬이 가득하죠. 이 때문에 유분 분비량이 많아지고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깁니다."

    또, 설탕은 피부 콜라겐을 파괴해 노화를 촉진하므로 과한 섭취는 피하라는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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