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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리포트

시각장애인들도 볼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시각장애인들도 볼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입력 2013-02-23 09:46 | 수정 2013-02-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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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눈이 전혀 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앞을 볼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개발된 인공 망막이 최근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VCR▶

    시각 장애 탓에 평생을 암흑 속에서 살아온 케이틀린 씨.

    이제는 간단한 사물을 척척 구분해 냅니다.

    ◀SYN▶ 케이틀린/시각 장애인
    "하늘의 달도 보여요."

    십 대 이후 완전히 시력을 잃었던 캠벨 씨도 요즘은 혼자 집안일을 할 만큼 앞을 분간합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 특수 개발된 선글라스 모양의 인공 망막 덕분입니다.

    ◀SYN▶ 델 프리오레 박사/안과 전문의
    "전자적으로 망막을 자극하는 인공 장치입니다."

    선글라스에 달린 카메라는 영상을 전자 신호로 바꿔 줍니다.

    전자 신호는 망막에 이식된 전극판으로 전달되면서 시신경을 자극합니다.

    그 결과, 뇌에서 영상을 인식하게 됩니다.

    ◀SYN▶ 캠벨/시각장애인
    "불이 켜져 있는 게 보여요."

    실제 선글라스를 쓰고 보는 화면입니다.

    사람의 얼굴이 보이는 것은 물론 시력 검사표의 큰 글자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SYN▶ 후마이언 박사/개발자
    "장치와 기술 둘 다 중요해요. 영상을 어떻게 신경으로 전달하고 망막 세포를 자극하느냐가 문제죠."

    인공 망막은 유전성 망막 질환으로 시력을 잃은 일부 시각 장애인들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 발전에 따라 앞으로 노화나 당뇨로 인한 시각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장치도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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