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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리포트

日, 슈퍼에서 사온 '메추리 알' 부화시켜 화제

日, 슈퍼에서 사온 '메추리 알' 부화시켜 화제
입력 2015-12-26 11:53 | 수정 2015-12-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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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슈퍼마켓에서 사온 달걀이나 메추리알은 부화시킬 수 있는 걸까요?

    일본에선 한 소녀가 슈퍼에서 사온 메추리알을 실제로 부화시켜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눈길을 끈 장면들 함께 보시죠.

    ◀ 리포트 ▶

    초등학생 미스즈는 학교에서 돌아서면 가장 먼저 미칸에게 인사합니다.

    "미칸, 다녀왔어."

    미칸이라는 이 메추리는 출생의 비밀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슈퍼마켓에서 사 온 알에서 나왔다는 겁니다.

    미스즈의 첫 시도는 실패였지만.

    [미스즈]
    "그냥 해보고 싶었어요. 금방 죽어서 불쌍했어요."

    두번재 알은 직접 만든 부화장치에 넣어 정성껏 돌본 끝에 부화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메추리알 판매 농장주]
    "알을 부화시키는 건 어려운 일인데 놀랍습니다."

    기적처럼 부화한 메추리는 소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깊은 맨홀에 빠진 돼지 옆에 한 여성이 이불까지 펴고 앉았습니다.

    놀라고 당황한 돼지를 안심시키기 위해 보살피고 있는 겁니다.

    미들턴 씨가 아들처럼 키우던 애완 돼지 '베이컨'이 맨홀에 빠진 건 지난 주 수요일.

    911이나 동물보호협회에 구조를 요청했지만 소용이 없자 직접 맨홀로 들어갔습니다.

    [미들턴]
    "얘는 소중한 제 아기에요, 아기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주세요. 저에겐 전부나 다름 없어요."

    미들턴씨의 간곡한 호소에 애틀랜타 소방당국은 소방관 열여섯 명과 기중기까지 동원해 90kg의 베이컨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스태포드/애틀랜타 소방서]
    "돼지가 너무 무거워서 안전한 구조를 위해 소방관이 직접 내려가는 대신 기중기를 이용했습니다."

    미들턴씨는 베이컨이 조금 굶주렸을 뿐 건강한 모습으로 구조돼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인근의 한 동물원.

    조련사가 바닥에 누운 호랑이에게 사정없이 매질을 가합니다.

    이 화면을 공개한 동물보호단체는 조련사가 적어도 19번이나 호랑이에게 채찍을 휘둘렀다며 잔인한 동물학대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대해 조련사는 실제로 때린 것은 몇 번 안된다며 화면이 편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해켄버거/동물원 조련사]
    "딱 두번 때렸어요. 다른 건 다 땅바닥을 내리친 거죠."

    하지만 동물보호단체는 한번이든 19번이든 동물을 때린 건 명백한 잘못이라며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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