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리포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 판다 돌보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 판다 돌보미!
입력
2016-06-26 14:52
|
수정 2016-06-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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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행복하게 일하며 돈도 버는 것, 모든 직장인의 꿈일 텐데요.
귀여운 판다들과 함께 지내며 각종 복지까지 누릴 수 있는 판다 돌보미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리포트 ▶
미국 워싱턴 DC의 한 국립 동물원.
중국에서 건너온 판다 가족은 동물원의 최고 인기스타입니다.
무엇보다 전 세계 2천 마리에 불과한 희소성 때문에 극진한 대접을 받습니다.
이 동물원에서 판다 네 가족을 보살피는 인력만 80여 명.
수십 개의 모니터로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동물원 직원]
"지금 행동을 보니 바깥 날씨가 따뜻한가 봐요."
하지만, 귀엽고 온순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장난기가 많아 애를 먹이기도 합니다.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벌어진 돌보미와 판다 간의 바구니 쟁탈전.
기껏 쓸어담은 낙엽 바구니를 엎어 버리는 것도 모자라, 아예 바구니 안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겨우 떼어놓았더니 이번엔 한쪽 발을 담근 채 질질 끌려갑니다.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늘어지거나 다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벌러덩 눕는 녀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혼을 쏙 빼놓는 이런 난장판은 판다의 애교에 곧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안녕"이라고 해봐. 귀여워요."
최근 중국 쓰촨성의 한 판다 보호소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이라며 판다 돌보미의 일상을 소개하고
공개 모집에 나섰습니다.
돌보미들은 아침 6시, 아기 판다들에게 우유를 먹이고, 매일매일 얼마나 성장했는지 꼼꼼히 기록합니다.
판다들과 놀아주는 것도 중요한 일과 중 하납니다.
"지상 최고의 직업 아닌가요? 저것 좀 보세요."
판다 돌보미의 연봉은 3800만 원, SUV 차량과 숙식까지 제공돼 중국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지원자 수만 명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판다 돌보미 지원자]
"연봉도 매력적이지만, 무엇보다 판다와 가까이 지내보고 싶어 지원했어요."
그러나 판다를 다루려면 엄청난 체력이 필요하고, 워낙 귀한 동물이다 보니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첸 민/판다 돌보미]
"멸종위기 판다들의 생존 보존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순간이 많아요. 중압감이 큽니다."
그래도 세상만사 걱정 없는 얼굴로 귀여움을 발산하는 판다들을 보고 있노라면 판다 돌보미가 어째서 가장 행복한 직업인지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행복하게 일하며 돈도 버는 것, 모든 직장인의 꿈일 텐데요.
귀여운 판다들과 함께 지내며 각종 복지까지 누릴 수 있는 판다 돌보미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리포트 ▶
미국 워싱턴 DC의 한 국립 동물원.
중국에서 건너온 판다 가족은 동물원의 최고 인기스타입니다.
무엇보다 전 세계 2천 마리에 불과한 희소성 때문에 극진한 대접을 받습니다.
이 동물원에서 판다 네 가족을 보살피는 인력만 80여 명.
수십 개의 모니터로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동물원 직원]
"지금 행동을 보니 바깥 날씨가 따뜻한가 봐요."
하지만, 귀엽고 온순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장난기가 많아 애를 먹이기도 합니다.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벌어진 돌보미와 판다 간의 바구니 쟁탈전.
기껏 쓸어담은 낙엽 바구니를 엎어 버리는 것도 모자라, 아예 바구니 안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겨우 떼어놓았더니 이번엔 한쪽 발을 담근 채 질질 끌려갑니다.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늘어지거나 다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벌러덩 눕는 녀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혼을 쏙 빼놓는 이런 난장판은 판다의 애교에 곧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안녕"이라고 해봐. 귀여워요."
최근 중국 쓰촨성의 한 판다 보호소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이라며 판다 돌보미의 일상을 소개하고
공개 모집에 나섰습니다.
돌보미들은 아침 6시, 아기 판다들에게 우유를 먹이고, 매일매일 얼마나 성장했는지 꼼꼼히 기록합니다.
판다들과 놀아주는 것도 중요한 일과 중 하납니다.
"지상 최고의 직업 아닌가요? 저것 좀 보세요."
판다 돌보미의 연봉은 3800만 원, SUV 차량과 숙식까지 제공돼 중국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지원자 수만 명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판다 돌보미 지원자]
"연봉도 매력적이지만, 무엇보다 판다와 가까이 지내보고 싶어 지원했어요."
그러나 판다를 다루려면 엄청난 체력이 필요하고, 워낙 귀한 동물이다 보니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첸 민/판다 돌보미]
"멸종위기 판다들의 생존 보존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순간이 많아요. 중압감이 큽니다."
그래도 세상만사 걱정 없는 얼굴로 귀여움을 발산하는 판다들을 보고 있노라면 판다 돌보미가 어째서 가장 행복한 직업인지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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