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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오늘 밤 MBC <100분토론>…기무사, 해체 없이 개혁 가능한가?

오늘 밤 MBC <100분토론>…기무사, 해체 없이 개혁 가능한가?
입력 2018-07-31 09:42 | 수정 2018-07-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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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1일 화요일, 오늘 밤 12시 5분에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에서는 <기무사, 해체 없이 개혁 가능한가?>를 놓고 날카로운 토론이 펼쳐집니다.

    지난 2016년 촛불집회 당시 국군 기무사령부가 계엄령을 검토했던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문건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기각될 경우를 가정해, 전국 주요 지역에 탱크와 병사들을 투입하고, 국회와 언론까지 통제하는 방안까지 적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문건을 작성했는지 군검 합동수사단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기무사의 '민간인 사찰' 추가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정치권력과 유착해온 기무사에 대한 해체 요구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기무사 개혁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늘 <100분토론>은 방첩과 대테러 같은 본연의 임무가 아닌 '민간인 사찰'과 '정치 개입' 등의 행위로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기무사의 개혁 문제를 집중논의합니다.

    김지윤 박사의 진행으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황영철 자유한국당 의원, 전직 육군본부 군 판사인 김정민 변호사와 신원식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이 논객으로 나서 기무사 환골탈태 방안에 대한 뜨거운 설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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