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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경쟁력, 시니어 비즈니스

기사입력 2018-07-28 10:02 최종수정 2018-07-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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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령화 시대, 경력과 경험을 무기로 인생 후반전을 시작하다!
42년간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살아온 정하임 씨. 정년퇴직을 앞두고 한 권의 책을 출판했다. 바로 ‘콜라텍’에 관한 책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사교댄스를 배우고, 콜라텍도 다니기 시작했는데, 건강도 되찾고 인생의 활력도 충전할 수 있었다. 인생의 절반을 남을 가르치며 살아왔던 하임 씨가 자신의 특기를 살려 앞으로 ‘콜라텍 코치’로 살고 싶다는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살려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그녀의 도전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시니어들의 경험과 재능을 중개하는 플랫폼도 등장했다. 강사들의 나이는 대부분 50대 후반이고, 평균 경력만 30년이 넘는다.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시니어의 경험을 젊은 세대와 나누는 창구 역할을 한다는데, 재능 마켓에서 명상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신경옥 씨. 20년 넘게 논술을 가르치고 시를 써온 경옥 씨만의 특별한 명상수업 현장 속으로 찾아간다.

▶ 수입 0원의 주부, 취미로 그리던 그림으로 콘셉트 민박을 열다!
55세 이상 고령층 인구는 1,344만 명인데 2명 중 1명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2011년 남편이 은퇴하면서 김귀녀 씨의 삶도 바뀌었다. 연금 같은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당장 일자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50대 주부가 젊은 사람들과 경쟁해 일자리를 얻는 것은 쉽지 않았다. 우연히 ‘공유민박’을 알게 된 귀녀 씨. 딸이 시집가고 남은 빈방을 활용해 민박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20년 가까이 취미로 그려온 자신의 그림들로 집을 꾸미게 된 것이다. 인테리어로 시작한 일인데, ‘특별한 미술관’으로 더 이름을 날리게 된 것, 그 덕에 줄 서서 예약하는 민박집이 됐다. 20년간 계속해온 경험이 돈이 될 줄 미처 몰랐다는 귀녀 씨를 만나본다.

▶ 다니던 직장생활의 경험을 살려 기술창업에 성공했다!
은퇴하기 전 무슨 일을 했건 ‘치킨집 사장님’으로 만나게 된다는 농담처럼 55세 이상 은퇴자들 7명 중 1명은 자신의 경력과 무관한 일을 하고 있다. 오래 다니던 직장에서 퇴직하고 아내의 꽃집을 돕던 여상철 씨도 그랬다. 우연히 찾은 도매시장에서 수경재배로 선인장을 키우는 것을 발견하고, 어항과 화분을 합쳐서 식물도 기르고 물고기도 기르는 제품이 있다면 아내의 꽃집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시행착오 끝에 ‘어항 겸 화분’ 개발에는 성공했지만, 창업은 막막했다. 그는 직장 생활에서 쌓은 인맥과 경력을 활용하기로 결심하는데- 은퇴가 인생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는 여상철 씨의 도전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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