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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봉인한 방대한 사찰 문건…공개도 폐기도 거부

국정원이 봉인한 방대한 사찰 문건…공개도 폐기도 거부
입력 2020-02-12 | 수정 2020-02-12
국정원이 봉인한 방대한 사찰 문건…공개도 폐기도 거부 2019-01-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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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이 봉인한 방대한 사찰 문건…공개도 폐기도 거부
    국가정보원에는 모든 공작과 첩보가 담긴 기밀 문서가 저장된 중앙 서버가 있습니다. 지난 정부 때 국정원이 불법으로 수집한 민간인 사찰, 민간인 대상 공작 문서들도 이 서버에 대량으로 저장돼있습니다. 불법으로 생산된 문서들이지만 국정원은 이 문서의 공개도 거부하고 폐기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서버에 봉인했으니 다시 악용될 우려는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사찰 대상이 된 당사자들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악의적인 거짓 정보까지 담긴 불법 사찰 문건들, 과연 국정원이 계속 봉인한 채 갖고 있도록 놔둬야 할까요?

    MBC가 이 문건들의 일부를 입수했습니다. 과연 국정원이 어떤 짓을 저질렀는지, 왜 문건의 공개나 폐기를 거부하는지 취재했습니다. 검찰 수사나 국정원 개혁위원회 조사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들을 공개합니다.


    <국정원 민간인 사찰 문서 공개>

    명진 스님에 대한 국정원 사찰 문건 일부를 당사자 동의를 얻어 공개합니다.

    [관련 자료] 국정원 민간인 사찰 문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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