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군부 '10.27법난' 관련 일지

1980년대 신군부가 자행한 '10.27법난'은 합동수사단의 불교계 정화 수사계획(45계획)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10.27 법난 관련 일지.
▲1980.4.26~27 = 제6대 중앙종회 의장에 도견스님, 총무원장에 월주 스님 선출.
▲ 〃 5.9 = 문공부에 조계종 대표자 등록 신청.
▲ 〃 6월~10월 = 불교계 갈등관련 진정 및 투서 접수(청와대, 보안사 등).
▲ 〃 8.22 = 문공부, 종교계에 전두환 장군 지지성명 발표 종용(월주 총무원장거부).
▲ 〃 10.27 = 합수단, 불교계정화계획(45계획) 수사 착수(스님 등 153명 연행).
▲ 〃 10.30 = 계엄사, 전국 사찰.암자 5천731곳 일제수색.
▲ 〃 11.3 = 조계종 임시 중앙총회 개최 및 해산.
▲ 〃 11.5~6 = 정화중흥회의 발족(의장 영암 스님).
▲ 〃 11.14 = 합수단, 45계획 수사결과 발표(형사입건 17명, 징계회부 32명 등).
▲ 〃 11.21~1981.1.20 = 흥국사 집단 연금(스님 24명).
▲ 〃 12.11 = 전두환 대통령, 조계종 승려 대표 8명 접견.
▲1986.9.7 = 해인사 전국승려대회 개최(법난 책임자 규명 및 해명 촉구).
▲1988.12.30 = 강영훈 국무총리, 10.27법난 관련 대국민 사과 성명.
▲1989.1.30 = 국방부, 10.27법난 경위 설명회.
▲ 〃 2.22 = 국회 5공비리조사특위, 10.27법난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
▲2005.8.18 = 조계종, 불교계 차원의 '10.27 법난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추진위' 발족. ▲2007.10.25 =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 10.27 법난사건 진상규명 결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