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학생에 최대 9천만원 대출 확대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학생에게 1인당 9천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보증하는 제도가 추진됩니다.

특히 로스쿨 입학생 가운데, 저소득층이나 차상위 계층학생들에게는 이자를 일부 대신 내주는 방안도 검토됩니다.

교육부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현재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에 대해 6천만원 한도에서 학자금 대출 제도를 시행 중인데, 이번에 추진하는 제도는 로스쿨 입학생에게 이같은 대출 한도를 늘려주는 방안입니다.

로스쿨 학비는 한해 1700에서 1900만원 수준인 의학전문대학원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