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10월 복원 이후 지금까지 청계천 유지보수비용으로총 137억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 이낙연 의원은 오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청계천 유지보수비는 월평균 5억7천만원으로 지난 2년간 총 137억6천만원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청게천의 유지보수비용은 같은 기간 양재천의 19배, 탄천의 76배, 안양천의 5배에 이른다며, 인공하천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사회
고현승
고현승
지난 2년간 청계천 유지보수비 137억원
지난 2년간 청계천 유지보수비 137억원
입력 2007-10-29 10:30 |
수정 2007-10-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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