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두번째 라식 수술을 받았다고 17일 AP 통신이 보도했다.
심한 근시였던 우즈는 1999년 10월에도 라식 수술을 받았지만 다시 시력이 나빠져 지난 4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대회가 끝난 뒤 두번째 수술을 받게 됐다고 털어 놓았다.
우즈는 1999년 첫번째 수술을 받은 뒤 디즈니 클래식에서 우승했지만 두번째 수술을 받은 뒤 출전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7위에 머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스포츠
서울=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골프황제' 우즈 "두번째 라식수술 받았다"
'골프황제' 우즈 "두번째 라식수술 받았다"
입력 2007-05-17 11:33 |
수정 2007-05-17 11:59
재생목록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