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섹스관광'을 하던 한국 관광객이 또 다시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최근 하롱베이 관광에 나선 한국 관광객 8명은 가이드들의 소개로 현지 한국 가라오케에 들른 뒤 종업원들과 인근 호텔에 들렀다가 단속 경찰에 붙잡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관광객들은 상당액의 벌금을 물고 추방 형식으로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라오케 관리인 A씨는 현재 관할 경찰서에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가라오케가 가이드들과 짜고 한국 관광객들을 받아들여 상습적으로 '섹스관광'을 해 온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인데 이 가라오케의 주인은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
백승은
백승은
베트남, 한국인 '섹스관광객' 또 적발
베트남, 한국인 '섹스관광객' 또 적발
입력 2007-07-18 11:08 |
수정 2007-07-18 11:0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