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졸릭 새 세계은행 총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취임 후 처음으로 아시아를 방문한다고 세계은행이 발표했습니다.
폴 월포위츠 전 총재의 후임으로 지난 2일 제11대 세계은행 총재에 취임한 졸릭 총재는 이번이 첫 해외순방인데 오는 30일 미국을 출발해 캄보디아, 베트남, 일본을 거쳐 다음달 8일부터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포럼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무역대표를 지낸 졸릭은 골드만삭스 투자은행의 대표직을 거절하고 지난달 25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 의해 세계은행 총재로 지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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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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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릭 세계은행 총재,취임후 첫 아시아 방문
졸릭 세계은행 총재,취임후 첫 아시아 방문
입력 2007-07-27 09:07 |
수정 2007-07-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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