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ㆍ위성TV 버라이어티 채널인 MBC every1은 4월1일 오전 5시부터 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를 통해 재송신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성DMB 가입자들은 지금까지 비디오채널 1번에서 볼 수 있었던 드라마 등 지상파 MBC의 재방송 프로그램 외에 '무한걸스' 등 MBC Every1의 자체제작 프로그램과 프로야구 등 MBC ESPN의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됐다.
편성비율은 MBC Every1와 MBC가 40% 안팎이며 MBC ESPN이 20%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MBC every1 관계자는 "기존에 TU미디어에 공급하는 MBC 관련 콘텐츠의 충돌을 방지해 송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TU미디어는 지난해 12월부터 MBC의 지상파DMB 채널인 'myMBC'를 비디오 채널 11번을 통해 실시간 재송신 하고 있다.
문화연예
서울=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위성DMB로 MBC every1 본다
위성DMB로 MBC every1 본다
입력 2008-03-28 13:59 |
수정 2008-03-28 13:59
재생목록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