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의 김구산 PD는 24일 "두 사람의 하차 문제에 대해 제작진 내부의 논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아직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 PD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사안이 기사화 돼 안타깝다"며 "이휘재와 조여정이 다음 주 녹화에 나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PD는 "일부에서 두 사람이 이미 결별 장면을 촬영했다고 하는데 그렇지는 않다"면서도 "그렇다고 또 결별이 아니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지난 23일 한 언론은 이휘재와 조여정이 다음달 초 방송을 마지막으로 '우결'을 떠날 예정이며 이달 중순 남이섬에서 함께 하는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구산 PD는 "내일까지 '우결'의 일본 현지 촬영이 이뤄진다. 전성호 PD가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대로 이 문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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