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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필과 애장품으로 보는 김동리ㆍ최정희

육필과 애장품으로 보는 김동리ㆍ최정희
입력 2008-08-27 14:49 | 수정 2008-08-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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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0년대의 두 소설가 김동리(1913-1995)와 최정희(1912-1990)의 삶과 문학을 되새겨보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영인문학관(관장 강인숙)은 내달 5일부터 10월12일까지 '30년대 소설의 추억: 김동리ㆍ최정희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두 작가의 육필원고와 서예작품, 편지, 일기, 메모 등에서부터 삶의 흔적과 주변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초상화와 사진, 이들이 지녔던 문방사우, 골동풍, 생활용품 등까지 두 작가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이 전시된다.

    이들이 애장하던 서화 등도 전시되며 김동리의 아내인 소설가 서영은 씨, 최정희의 딸인 소설가 김채원 씨로부터 듣는 두 작가의 기억도 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기간인 6일에는 서영은 씨가 '생활 속의 동리 문학'을 주제로, 20일에는 소설가 김문수 씨가 '최정희의 생활과 문학'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인숙 관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1910년대 태어나 1930년대 등단하고 1990년대 작고한 두 작가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사물들을 통해 부각된다"며 "이 전시회가 30년대 문학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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