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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문호철

범불교도대회 봉행

범불교도대회 봉행
입력 2008-08-27 17:37 | 수정 2008-08-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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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종교 편향 행위에 항의하는 범불교도 대회가 전국에서 상경한 스님과 신도등 주최측 추산 약 20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봉은사와 화계사를 비롯해 양산 통도사등 전국 각지의 큰 절에서 단체로 참가한 신도들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참가자들은 대통령의 사과와 종교차별금지, 어청수 경찰청장퇴진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대회 봉행위원회 위원장 원학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유례가 없는 야단법석의 대법회를 갖는 것은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끝내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 자리가 현 정권과 대결을 선포하는 자리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대표해 참석한 김광준 대한성공회 신부는 "종교의 자유와 평등권이 보장된 나라에서는 어떤 이유로든지 편향적인 종교 정책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후 4시부터 시청-태평로-세종로 사거리-종각을 거쳐 견지동 조계사 입구까지 행진에 나섰으며, 경찰은 경찰버스나 경찰기동대를 배치하지 않고 대부분 여경을 동원해 대회장 주변도로를 통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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