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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서울=연합뉴스

김태형 "좋은 사람들 만나 군생활 즐거웠다"

김태형 "좋은 사람들 만나 군생활 즐거웠다"
입력 2008-11-24 11:01 | 수정 2008-11-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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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새벽 3시까지 잠을 못 잤어요. 막 제대했는데 '다시 부대로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클릭B 출신 김태형(27)이 24일 오전 8시 서울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에서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그는 전역 때 국방홍보원장으로부터 공로상과 감사패를 받았다.

    2006년 12월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현역 입대한 그는 지난해 5월부터 연예사병으로 차출돼 국군방송 라디오 '김태형의 우리 부대 이야기' DJ, '위문열차' MC 등을 맡아 군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김태형은 24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입대 전에는 군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컸다"며 "그런데 걱정을 할 겨를도 없이 시간이 지나갔다. 운 좋게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군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었다. 공유, 노유민, 김재덕, 량현량하, 여현수, 서재경 씨가 함께 복무했다"고 말했다.

    2005년 클릭B를 탈퇴한 그는 제대 후 가수 활동 외에 새로운 분야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소속사를 결정하지 않은 그는 "어린 시절 운이 좋아 클릭B로 활동했고, 입대 전 소속사 문제와 탈퇴를 겪으며 마음 고생도 해봤다"며 "이제 서른살이 다 된 만큼, 내 진로를 확실히 결정해야 할 때다. 인생이 걸린 문제이니 서두르지 않고 신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대에서 라디오 DJ와 방송 MC를 맡으며 향후 방송 활동을 위한 큰 공부가 됐다"며 "복무 기간 고민하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됐다. 연기자로 이름을 알리고 싶고 이후 전문적인 음악 공부도 해보고 싶다. 먼저 가족여행부터 다녀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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