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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백승우

'토지비축제' 도입, 개발 지역 땅값 묶는다

'토지비축제' 도입, 개발 지역 땅값 묶는다
입력 2008-04-29 15:12 | 수정 2008-04-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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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자 고속도로나 산업단지처럼 대규모 개발 사업을 추진할 때 땅값이 급등하는 걸 막기 위해 개발 발표 전에 토지를 미리 사들이는 '토지비축제도'가 도입됩니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안 등을 의결, 확정했습니다.

    토지비축제란 토지공사가 채권 등을 발행해 재원을 마련한 뒤 개발 발표 이전에 토지를 싼값에 매입하는 방식으로 구체적인 방안은 다음달 중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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