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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최혁재

바그다드에 특급호텔 들어선다

바그다드에 특급호텔 들어선다
입력 2008-07-18 11:25 | 수정 2008-07-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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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정부는 사담 후세인 정권이 붕괴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바그다드 미군 특별경계지역인 그린존에 새로운 5성급 호텔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00개의 객실을 갖출 이 호텔은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대통령궁이었던 아드난궁 근처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알리 알-다바그 이라크 정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그린존은 아드난궁과 그 주변 지역을 포함하는 곳으로 이라크 정부청사와 각국 대사관이 밀집한 지역입니다.

    호텔 건립에는 1억달러가 투입되며 미국과 이라크, 다국적 투자자들로 구성된 '서밋 글로벌 그룹'이 건설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알-다바그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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