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도 뭄바이 테러 참사로 폐쇄됐던 타지마할 호텔이 약 한 달 만에 영업을 재개했다고 CNN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26일 테러리스트들의 무차별 공격과 화재로 심하게 파손됐던 타지마할 호텔은 삼엄한 경계 아래 오늘 부분 개장했습니다.
19세기 인도 민족자본가이자 타타그룹 설립자인 '잠세트 타타'가 세운 이 호텔은 인도인의 자존심이자 뭄바이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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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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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 테러' 타지 호텔, 영업 재개
'뭄바이 테러' 타지 호텔, 영업 재개
입력 2008-12-21 15:45 |
수정 2008-12-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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