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놀땅의 연극 '금녀와 정희'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공연된다.
지난해 9월 창작 초연된 '금녀와 정희'는 2008 서울문화재단 공연창작활성화 지원사업의 선정작품으로 자식을 다 키우고 늙어가는 어머니와 그녀를 바라보며 거리를 인정해야 하는 딸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작ㆍ연출 최진아. 출연 백현주, 권지숙, 김용준, 이지현. 1만5천원. ☎02-747-3226.

▲사단법인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이사장 홍성덕)는 여성국극 '황진이'를 전국 복지시설에서 순회공연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09년 사계절 문화나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공연으로, 18일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22일 충남 계룡시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비롯해 올해 20회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다.
여성국극 '황진이'는 황진이의 삶과 예술혼을 소리, 춤, 기악이 결합한 전통공연예술인 여성국극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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