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수애와 조승우가 촬영현장에서 직접 자신들의 캐릭터를 소개하고 있다.
수애가 분한 명성왕후를 불꽃처럼 화려하고 나비처럼 여렸던 ‘자영’으로 소개하며 와인 향에 매료되었고, 초콜릿의 달콤함을 맛보았으며, 서양식 드레스를 선보였던 조선의 마지막 국모라고 덧붙이며 명성왕후보다 ‘여자 민자영’에 초점을 맞추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조승우가 분한 호위무사를 빛도 이름도 없었지만 불꽃처럼 뜨겁고 나비처럼 순수했던 ‘무명’이라 소개하며, 거칠지만 한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조선의 무사라고 군 입대 전 모습의 조승우가 직접 전하고 있다.
이 메이킹 영상에서는 조승우의 액션 연기도 미리 엿볼 수 있다.
한편, 최근 오픈한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티저 홈페이지에서 그동안 밝혀진 적 없었던, 프랑스 선교사에 의해 전 세계 최초로 발견된 명성왕후의 초상화를 최초로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명성왕후 ‘민자영’과 ‘민자영’을 연기한 수애에게서 어쩐지 겹쳐지는 모습이 떠오르는 건 기분 탓일까?
장석우 기자 | 사진,영상제공 쇼박스&싸이더스F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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