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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왕과 부동산 재벌의 결합? 장동건, 고소영 결혼설

저축왕과 부동산 재벌의 결합? 장동건, 고소영 결혼설
입력 2009-11-05 18:35 | 수정 2009-11-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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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5일에는 인터넷 뉴스를 통해 ‘장동건, 고소영 열애설’이 떴다.

    뜬금없이 뜬 빅 이슈에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하지만 잘나가는 스타의 결합은 그야말로 깜짝 소식으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

    돈 좀 모아놨다는 두 사람의 배경은 모든 사람의 눈을 동그랗게 만들 만큼 대단한 얘깃거리다.

    연기 활동도 뜸하고 가끔 선택한 작품도 죽을 쑤고 있지만 고소영은 명실 공히 CF 퀸 자리를 한동안 내놓지 않을 정도로 잘나갔다.

    지금은 김태희, 김연아 등에 밀려 예전의 명성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나 CF로 모아놓은 돈으로 재테크만큼은 확실하게 해 놓았으니 미래 걱정을 없을 것이다.

    2008년 한국 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할 만큼 유명한 고소영 빌딩(빌딩 이름은 ‘테디스’다)은 시가 103억짜리다.

    가장 핫하다는 청담동 명품거리에 있으며, 135평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빌딩이다.

    고소영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재테크 방법으로 ‘무조건 저축을 하는 것’을 꼽았다.



    고소영도 저축 재테크에 있어서만은 고개를 숙여야 할 이가 있으니, 장동건은 저축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을 만큼 ‘저축왕’이다.

    장동건은 인터뷰에서 “수입이 생기면 우선 저축하고 전문가의 말을 듣고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동건에게 저축만이 살길은 아니다.

    100억대 빌딩은 없(는 것 같)지만, 살고 있는 저택은 180평의 초호화 트라움하우스다.

    기준시가는 32억원가량. 2008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처의 10억원 상당의 호텔식 레지던스도 구입했다.

    2006년 한때 장동건의 이름을 믿고 불어 닥친 주식열풍을 타고 장동건이 보유한 소속사 스타엠의 주식가치가 60억원으로 오른 적도 있으나 이는 일장춘몽일 뿐, 한류스타로 동아시아와 할리우드 진출을 계획 중인 장동건의 뉴스에 주식이 오르락내리락 하나 이전만큼의 대박 기회는 오지 않는다.

    하지만 연기면 연기, CF 모델이면 모델로 한창 잘나가는 스타니 몸값만 해도 여느 스타 부럽지 않을 만큼 벌어들이고 있다.

    몸값이 중소기업 뺨치는 노총각, 노처녀 스타들로는 누가 있을까?

    대표적으로는 고가 빌딩을 갖고 있는 서태지(논현동 빌딩 200억원), 류시원(삼성동 100억원 신축 중), 양현석(합정동 빌딩 신축) 등이 있다.

    주식 부자로는 배용준(170억원)이 있다.

    한때 장동건과 결혼설이 나기도 했던 최지우는 시가 50억인 강남 삼성동의 개인주택에서 살고 있다.

    대단한 재산을 가지고 있는 스타끼리의 결합은 그야말로 웬만한 중소기업 저리 가라 할 만하다.

    결혼 후 100억대의 빌딩을 공동으로 마련한 김남주, 김승우 부부처럼 재테크의 달인 부부가 된다면 재산 불리기는 더욱 가열될 것이다.

    이지현 기자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 사진 TV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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