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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청룡영화상 후보엔 어떤 작품이?

제30회 청룡영화상 후보엔 어떤 작품이?
입력 2009-11-16 11:03 | 수정 2009-11-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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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 2일(수)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릴 제30회 청룡영화상이 15개 부분의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부문별 후보는 영화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예심단의 설문과 인터넷 투표가 반영된 결과로 총 22편의 영화가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번 청룡영화상은 지난 6일 열렸던 대종상영화제가 후보작 선정부터 수상작 선정에 이르기까지 공정성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탓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먼저 청룡영화상은 대종상영화제가 손을 놓았던 <박쥐>의 송강호와 <내 사랑 내 곁에>의 하지원이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국가대표> <굿모닝 프레지던트> <마더> <박쥐> <해운대> 등 총 5편의 흥행작들을 작품상 후보에 올려 유난히도 상식적인 후보 리스트를 만들었다.

    이례적이라 볼 수 있는 건 장진 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다.

    장진 감독 특유의 매력이 많이 상실된 영화라는 평을 듣기도 했던 이 영화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장동건) 등 3개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 각 부문별 후보작(자) 명단

    최우수작품상

    <국가대표>(KM컬쳐㈜)

    <박쥐>(㈜모호필름)

    <마더>(㈜바른손)

    <굿모닝 프레지던트>(소란플레이먼트㈜)

    <해운대>(㈜제이케이필름)

    감독상

    김용화 <국가대표>

    박찬욱 <박쥐>

    봉준호 <마더>

    윤제균 <해운대>

    장진 <굿모닝 프레지던트>

    남우주연상

    김명민 <내 사랑 내 곁에>

    김윤석 <거북이 달린다>

    송강호 <박쥐>

    장동건 <굿모닝 프레지던트>

    하정우 <국가대표>

    ▲ (남우주연상 후보인 <박쥐>의 송강호와 여우주연상 후보인 <내 사랑 내 곁에>의 하지원.)

    여우주연상

    김옥빈 <박쥐>

    김하늘 <7급 공무원>

    김혜자 <마더>

    최강희 <애자>

    하지원 <내 사랑 내 곁에>

    남우조연상

    김인권 <해운대>

    성동일 <국가대표>

    신하균 <박쥐>

    이민기 <해운대>

    진구 <마더>

    여우조연상

    김보연 <불신지옥>

    김영애 <애자>

    김해숙 <박쥐>

    장영남 <7급 공무원>

    추자현 <미인도>

    신인남우상

    김무열 <작전>

    김지석 <국가대표>

    송창의 <소년은 울지 않는다>

    양익준 <똥파리>

    최재웅 <불꽃처럼 나비처럼>

    신인여우상

    강예원 <해운대>

    김꽃비 <똥파리>

    박보영 <과속 스캔들>

    선우선 <거북이 달린다>

    오연서 <여고괴담5-동반자살>

    ▲ (<해운대>로 각각 남우조연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른 이민기와 강예원, <애자>로 대종상에 이어 2연패를 노리는 여우조연상 후보 김영애.)

    신인감독상

    강형철 <과속 스캔들>

    박건용 <킹콩을 들다>

    양익준 <똥파리>

    이용주 <불신지옥>

    정기훈 <애자>

    촬영상

    김영호 <해운대>

    박현철 <국가대표>

    정정훈 <박쥐>

    최현기 <쌍화점>

    홍경표 <마더>

    조명상

    김승규 <미인도>

    박현원 <박쥐>

    윤지원 <쌍화점>

    이석환 <국가대표>

    최철수, 박동순 <마더>

    음악상

    김준석 <과속 스캔들>

    박기헌 <내 사랑 내 곁에>

    이병우 <마더>

    이재학 <국가대표>

    조영욱 <박쥐>

    ▲ (<과속 스캔들>로 여우신인상 후보에 오른 박보영, <국가대표>로 남우신인상 후보에 오른 김지석.)

    미술상

    김기철 <쌍화점>

    민언옥 <불꽃처럼 나비처럼>

    류성희 <박쥐>

    이하준 <미인도>

    조화성, 최현석 <그림자 살인>

    기술상

    이혜순, 정정은 <쌍화점> 의상

    윤예령(유영분장) <그림자 살인> 특수분장

    정성진(EON) <국가대표> CG

    한스 울릭(폴리곤 엔터테인먼트), 장성호(모팩), 김희동(파워캐스트) <해운대> CG

    홍성호(로커스), 한스 울릭(폴리곤 엔터테인먼트) <차우> CG

    각본상

    김용화 <국가대표>

    박은교, 봉준호 <마더>

    이용주 <불신지옥>

    이해준 <김씨표류기>

    정기훈 <애자>

    *이상 가나다 순.

    장석우 기자 │ 사진제공 청룡영화제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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