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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효동

기표원 "애플, 아이팟 리콜 수용"

기표원 "애플, 아이팟 리콜 수용"
입력 2009-07-09 14:48 | 수정 2009-07-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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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오늘 국내에서 배터리 폭발 사고가 일어난 애플사의 MP3 플레이어 '아이팟나노' 1세대 일부 모델에 대해 애플 본사가 리콜 권고를 수용하겠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내 왔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측은 회신에서 "사용중인 아이팟나노 배터리에서 실제로 과열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과열 현상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는 고객도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고 밝혔다고 기표원은 설명했습니다.

    이는 기존에 과열이 나타난 제품 뿐 아니라 같은 날짜나 라인에서 생산된 모델의 경우 사전 예방 차원에서 제품을 교환해 주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아이팟 나노 1세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4차례에 걸쳐 국내에서 충전 중 제품이 녹아내리거나 불이 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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