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구 중에서 사업자 수는 서울 강남구가, 인구 대비 사업자 수는 서울 중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오늘 발간한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사업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12만 1천개인 서울 강남구였습니다.
법인사업자는 서울 강남구가, 개인사업자는 복합.의류상가가 밀집한 명동, 동대문, 남대문 상권이 들어가 있는 서울 중구가 가장 많았습니다.
인구 대비 사업자 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중구로, 1백명 당 86명이었습니다.
또 30년을 넘은 '장수 법인'이 전체 법인세의 42%를 냈고, 남대문 세무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걷었습니다.
경제
송형근
송형근
사업자 수 1위 서울 강남구
사업자 수 1위 서울 강남구
입력 2009-12-28 16:38 |
수정 2009-12-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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