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조재영

전국교수노조 "교원 지위 보장돼야 한다"

전국교수노조 "교원 지위 보장돼야 한다"
입력 2009-07-20 17:08 | 수정 2009-07-20 17:08
재생목록
    전국교수노조는 오늘 교육과학기술부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우리 나라 대학 교원들은 심각하게 교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민주적이고 윤리적인 사학법 개정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노조는 "비민주적인 사립학교법과 대학당국의 방만한 운영, 교과부의 감독 소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경북과학대학, 대불대, 강남대학교 등에서 양심적인 교수들에 대한 보복적인 인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노조는 또 "사학비리와 마찬가지로 교권침해는 현재 진행형의 문제"라며, "대학을 관리 감독하는 교과부가 정당한 교원의 지위를 확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