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앙지검 특수수사 1부는 "수자원 공사가 관리하는 토지를 분양받게 해주겠다"며 수 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모 업체 대표 45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월 "수자원 공사가 분양하는 시화 국가산업 단지의 땅 4만 9천여 제곱미터를 공사 간부에게 부탁해 분양받게 해주겠다"며 모 중소기업으로부터 수 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실제로 수자원 공사의 간부를 접촉하거나 돈을 건넸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회
윤병채
윤병채
"토지분양 약속" 업체대표 구속
"토지분양 약속" 업체대표 구속
입력 2009-08-06 23:14 |
수정 2009-08-06 23:1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