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는 다음 달 열리는 2010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전 3라운드에 출전할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와 12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해 28일 발표했다.
여자프로배구 GS 칼텍스 이성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는 일본 JT 마베라스에 진출한 김연경과 김민지(GS칼텍스) 등 프로선수가 11명이고 고등학교 선수로는 186㎝의 센터 김희진(중앙여고)이 유일하게 뽑혔다.
다음 달 19일부터 7월19일 사이 사흘 동안 열리는 예선 대회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4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대표팀은 1994년 4위를 차지한 이후 줄곧 내리막을걸었다.
1998년에는 9위, 2002년에는 6위, 2006년에는 13위에 머물렀다.
◇2010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전 최종 엔트리 ▲감독= 이성희(GS칼텍스) ▲코치= 신동인(대한배구협회) ▲선수= 김연경(흥국생명) 김민지 배유나 나현정 이소라(이상 GS칼텍스) 이연주 임명옥(이상 KT&G) 윤혜숙 양효진 염혜선(이상 현대건설) 이보람(한국도로공사) 김희진(중앙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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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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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대표에 김연경.김민지 등 12명
여자배구 대표에 김연경.김민지 등 12명
입력 2009-05-28 16:55 |
수정 2009-05-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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