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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차동민, 태권도 세계랭킹 8개월 연속 1위

임수정.차동민, 태권도 세계랭킹 8개월 연속 1위
입력 2009-12-31 16:10 | 수정 2009-12-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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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임수정(23.수원시청)과 차동민(23.한국가스공사)이 8개월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31일 세계태권도연맹(WTF)이 발표한 2010년 1월 태권도 세계랭킹에 따르면 여자62㎏급 임수정은 전 체급을 통틀어 가장 높은 170포인트를 얻어 지난 6월 처음 랭킹을 제정한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임수정은 지난 10월 덴마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지난달 멕시코에서 열린 월드투어에서도 우승했다.

    국내 선발전에서 밀려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남자 최중량급 차동민은지난 8일 홍콩 동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덕분에 2009년 헤비급 세계챔피언 다바 케이타(말리)에 20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서 1위를 유지했다.

    사상 처음 세계선수권대회 5연패를 달성한 미국 태권도 명문 집안 로페스 가문의 둘째 스티븐 로페스도 남자 74㎏급에서 8개월째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여자 67㎏급에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글라디스 에팡(프랑스)이 베이징올림픽금메달리스트 황경선(고양시청)에 56.8점 앞서 세계 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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