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미인 대회인 '미시즈 월드'(Mrs.World)의 데이비드 마르멜 회장과 '2009 미시즈 월드'인 빅토리아 라도친스카야가 31일 방한한다고 홍보대행사 무버먼이 29일 밝혔다.
마르멜 회장은 2010년 미시즈 월드 대회의 강원도 평창 개최를 앞두고 답사를 위해 한국을 찾으며, 방한 기간 강원도 일대를 둘러보고 대회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1985년 시작된 미시즈 월드는 전 세계 90여 개 국의 성공한 기혼 여성들이 참여해 아름다움을 겨루는 대회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2010 미시즈 월드에 참가할 '미시즈 코리아' 선발 대회는 6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0 미시즈 월드는 총 2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홍콩 스타TV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된다.
문화연예
서울=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미시즈 월드' 마르멜 회장 방한
'미시즈 월드' 마르멜 회장 방한
입력 2010-01-29 14:59 |
수정 2010-01-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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