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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더글라스와 샤이아 라보프의 만남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

마이클 더글라스와 샤이아 라보프의 만남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
입력 2010-03-05 18:31 | 수정 2010-03-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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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와 청춘 스타 샤이아 라보프, 그리고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의 만남만으로도 영화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는 화제를 모은다.

    두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영화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는 화려한 뉴욕의 중심 맨하탄, 그 속에 세계 경제가 움직이는 곳 월 스트리트에서 벌어지는 ‘돈’을 향한 탐욕과 배신, 복수 그리고 성공한 인생으로 가기 위한 주인공들의 극적인 선택의 순간이 숨막히는 전개와 정교한 짜임새로 그려질 스릴러 영화이다.

    이번에 화려하게 첫 선을 보인 예고편은 세계 경제를 장악할 만큼 월 스트리트 최고의 금융가였던 고든 게코(마이클 더글라스)가 교도소를 출소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모든 부와 명예를 잃고 파멸한 게코에게 남은 건 실크 손수건, 시계, 반지, 돈 없는 머니 클립, 그리고 세월의 흐름을 짐작케 하는 구식 핸드폰이 전부이다.

    한 때 월 스트리트의 중심이었던 고든 게코, 하지만 그의 부재와 상관 없이 더욱 성장하고 더욱 숨가쁘게 돌아가는 월 스트리트를 종횡무진하는 제이콥(샤이아 라보프)의 모습과 함께, 위풍 당당하게 돌아온 고든 게코와 제이콥, 이 두사람의 운명적 만남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이번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의 티저 예고편은 두 배우의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으도로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흥미 진진한 대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플래툰>, <7월 4일생>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올리버 스톤 감독은 이번 영화로 다시 한번 ‘월 스트리트’를 배경으로 부와 명예를 차지하려는 인간의 탐욕을 거침없이 드러낸다.

    전 세계가 환호하는 최고의 만남 마이클 더글라스와 샤이아 라보프를 비롯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아메리칸 갱스터> 등 헐리우드 최고의 ‘씬 스틸러’로 불리울 만큼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조쉬 브롤린, 헐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 여배우 캐리 멀리건, <프로스트 VS 닉슨>의 프랭크 란젤라,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연기파 여배우 수잔 서랜든 등 화려한 조연 군단까지 합세해, 올리버 스톤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성공한 남자들의 꿈의 무대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펼쳐질 배신과 복수, 그리고 선택을 그린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는 오는 4월 2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양여주 기자|사진제공 20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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