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김바니가 자신의 아이큐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볼수록 애교만점 단합대회’ 편에 임하룡, 김성수, 예지원, 최여진, 이규한과 함께 출연한 김바니는 이미지 투표를 하던 중 김성수가 “바니 IQ가 159다.”라고 말하자 “아니다 153이다.”라고 밝혔다.
멘사[Mensa] 회원이냐는 유재석 질문에 바니는 “멘사[Mensa] 권유도 받았다. 내가 학창시절 공부도 좀 했고 야무지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케이블 프로그램 <악녀일기>로 유명해진 김바니는 ‘부잣집 딸’이라 라는 이미지에 대해 “재벌 2세는 절대 아니다. 집이 못사는 편은 아닌 것 같은데, 나는 가난하다. 연기를 반대하는 부모님 때문에 20살 때 가출해 혼자 산다.”며 “쇼핑몰 수입과 <악녀일기> 출연료를 3년간 모아 작년 5월에 원룸을 샀다.”라고 밝혔다.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는 “오천만 원 이하는 반드시 제2금융권을 이용해야 하며, 위험한 투자는 하지 않아야 한다.”라며 새로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공유의 팬이라는 김바니는 휴대전화 영상을 통해 공유와 대화하는 독특한 버릇을 공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손지은 기자|사진제공 MBC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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