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에반이 제임스딘으로 변신한 미공개 화보 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8일 베일에 쌓여있던 정규 3집 앨범
제임스 딘은 영화 <에덴의 동쪽>, <이유 없는 반항> <자이언트> 등에 출연, 관습에 대적하는 저돌적인 반항아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이와 관련 에반 또한 이번 음반을 통해 기존에 자신이 갖고 있던 음악적 한계를 깨고 새로운 모색을 꾀했다는 차원에서 제임스 딘의 이미지를 차용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에반은 제임스 딘으로 변신하기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장발의 곱슬머리를 연출했다.
또한 한쪽 눈을 살짝 찡그린 채 섹시한 표정을 연출하는 등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젊은 시절 제임스 딘의 모습을 완벽 소화해내 박수를 받았다.
에반의 소속사 이바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에반은 평소에도 제임스 딘의 영화를 다 섭렵했을 정도로 마니아다.
제임스 딘 변신을 직접 제안했을 정도"라며 "화보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 공개를 보류했지만, 묵혀두긴 아깝다는 내부 의견으로 인해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반의 3집 앨범은 8일 발매와 동시에 벅스와 도시락 등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안대 키스' '수중 키스' 를 비롯해 제임스 딘 변신 화보 컷을 공개하는 등 파격 변신 행보를 선보인 에반은 8일 Mnet의 M카운트다운을 통해 3집 관련 첫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양여주 기자|사진제공 이바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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