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20%가 넘는 시청률로 순풍 중인 ‘살맛납니다’의 후속작인 ‘황금물고기’는 지독한 인연으로 엮인 두 남녀의 사랑과 주변 인물들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보듬어 가는 과정을 다룬 멜로물이다.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내던져진 두 주인공 태영(이태곤 분)과 지민(조윤희 분)은 고아였던 태영이 지민의 집으로 오게 된 첫날부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온 예쁜 커플이다.

서로 다르면서도 비슷한 색감으로 옷으로 차려 입은 두 사람의 모습에 한 스태프는 “두 배우 모두 팔, 다리가 길어서 화보 촬영장에 온 것 같다” 며 감탄사를 늘어놓기도 했다.
‘황금물고기’는 두 사람의 애절한 로맨스 외에도 20살의 나이를 뛰어넘는 멜로, 외국인 신부(구잘 분)와 철없는 막내아들(박기웅 분)의 좌충우돌 신혼기, 자식을 향한 부모의 지독한 모성애 등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러브스토리가 엮여 극 전체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새 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는 5월 3일(월) 저녁 8시 15분 첫방송 된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