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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Devil Run' 불패신화 9색조 '소녀시대'

'Run Devil Run' 불패신화 9색조 '소녀시대'
입력 2010-04-23 11:44 | 수정 2010-04-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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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소녀시대가 'Oh!'에 이어 후속곡 'Run Devil Run'으로도 각종 온/오프라인 차트와 TV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석권해 불패신화를 입증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소녀시대’ ‘키싱 유’ ‘베이비 베이비’ ‘지(Gee)’ ‘소원을 말해봐’ ‘Oh!’ 그리고 이번 ‘Run Devil Run’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 8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국민 걸그룹다운 최고의 인기를 증명했다.

    얼마 전 ‘인류가 멸망하더라도 지켜주고 싶은 걸그룹’이란 설문조사에서도 1위에 올랐던 국내 최정상 걸그룹 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 이후 4년도 채 되지 않아 오빠를 비롯한 삼촌들을 사로잡으며 소위 ‘소덕’(소녀시대에 열광하는 남성팬을 지칭하는 말)이라 칭하는 광팬층까지 탄생시켰다.

    또한, 신곡 발표 때마다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도 화제를 낳았다.

    '지(Gee)'에서는 늘씬하고 쭉 뻗은 다리 라인을 강조한 컬러 스키니 팬츠와 몸매를 부각시키기 위한 타이트한 티셔츠를 매치해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당시 컬러 스키니진은 패션의 필수 아이템이 되기도 했다.

    이어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눈매를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핫팬츠로 마린룩 돌풍을 일으키며 제기차기 안무를 더한 섹시한 이미지로 변신, 삼촌 부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010년 정규 2집 'Oh!'에선 다리 라인을 강조한 핫핑크 싸이 하이 부츠를 착용한 치어걸 스타일과 짧은 반바지에 니삭스를 매치, 걸리시한 느낌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후속극 'Run Devil Run'의 세련되고 피트된 화려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글램&시크룩’ 패션은 소녀시대가 지금까지 선보인 상큼 발랄한 모습과는 다른,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나쁜 여자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초기 데뷔 시절 '풋풋한 소녀'의 매력에서 섹시한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블랙소시'로 거듭나기까지 9색조 소녀시대의 화려한 변천 무대, 동영상으로 만나보자!

    정윤희 기자|영상제공 MBC | 영상편집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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