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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정유미, 깨끗하고 단아한 외모로 시선집중!

<동이> 정유미, 깨끗하고 단아한 외모로 시선집중!
입력 2010-04-27 15:21 | 수정 2010-04-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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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감찰부 나인 ‘정임’으로 분한 연기자 정유미와 ‘동이’ 한효주와의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되면서 궁녀복 차림의 ‘정유미’의 단아한 미모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유미가 맡은 감찰부 나인 ‘정임’은 천비에서 감찰부 궁녀로 신분 상승을 한 ‘동이’가 감찰부 궁녀가 된 후 처음으로 ‘우정’을 나누게 되는 인물.

    영민한 감찰부 궁녀로서 자부심이 많아 처음엔 다른 궁녀들과 마찬가지로 ‘동이’를 인정하지 않지만, ‘동이’의 순수하고 따뜻한 성품에 동화되어 동이와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된다.

    ‘동이’가 장상궁의 모함사건에 관여함으로써 처음 감찰부 궁인들과 함께 등장한 후 12부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한 정임 역의 정유미는 감찰부 내에서도 유독 깨끗하고 단아한 미모가 화제가 되면서 그녀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나고 있는 것.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연기자 정유미는 <친구, 우리들의 전설> <보석비빔밥> 이후 히트 드라마 제조기인 이병훈 감독의 <동이>로 <대왕세종> 이후 두 번째로 사극에 출연하게 됐다.

    정유미는 이병훈 감독과의 작업에 ‘설렌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이>에 캐스팅된 후 이병훈 감독과 다른 연기자들과 함께 한 달여의 시간 동안 대본 연습을 했으며, ‘정임’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원작 소설을 미리 읽으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했다.

    정유미는 앞으로 동이가 온갖 고초를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동이의 둘도 없는 친구로, 이병훈 감독의 전작인 <대장금>에서 박은혜가 맡은 ‘연생’을 떠올리게 만드는 인물이어서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로맨틱 코미디, 멜로에서 공포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유미는 중국 드라마에까지 진출하며 중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등 어떤 역할이든 준비된 배우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어 드라마 <동이>를 통해서 다시 한번 도약하게 될 그녀의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윤희 기자|사진제공 네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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