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CCMM)에서 MBC 새 일일 드라마 <황금 물고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연을 맡은 조윤희는 현장에서 상대 배우인 이태곤과의 키스장면에 대해 "상대역인 이태곤과의 키스장면이 정말 많았다. 키스장면 덕분에 급격하게 친해질 수가 있었다."라면서 털털한 입담과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극 중 나쁜 남자 ‘이태영 역’을 맡은 배우 이태곤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남 주기 싫었다.”라고 밝혀 ‘이태영’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드라마 <황금 물고기>는 지독한 인연으로 엮인 두 연인의 사랑과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보듬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조윤희를 비롯해 이태곤, 소유진, 박상원, 이해인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일일 드라마 <황금 물고기>는 <살맛 납니다.>의 후속으로 오는 5월 3일 8시 15분부터 첫 방송 된다.
영상 정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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