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영화 연출은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영화제 측의 제안을 받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아직 무엇을찍을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의 작품 '이끼'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연재한 웹툰으로 매회 수십만명이 읽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
윤씨는 '이끼'의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했다.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는 짧고 강렬한 '3분짜리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로2회째를 맞는다. 11월 5~11일 구로구 일대에서 열리며 30개국 49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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