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국악의 명인과 젊은 예인을 번갈아 만나보는 상설 공연 '시대공감 열린무대'의 11월 공연 '꿈꾸는 예인'을 오는 16∼19일 국악원 우면당에서 연다.
이번 달 무대는 젊은 예인들이 꾸민다.

이 중 '열사가'는 이준과 안중근, 윤봉길 등 일제에 저항한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는 창작 판소리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최영준 서울예대 교수의 '코리안 뉴 웨이브(Korean New Wave)' 공연이 열려 스마트폰으로 가야금 산조 등 국악을 연주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국악원은 이번 공연에 앞서 블로그(http://blog.naver.com/gugak1951)를 통해 공연 평가단을 모집하며 평가단으로 선정돼 설문과 후기를 남기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8천 원이며 문의는 ☎02-58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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