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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기자이미지 서울=연합뉴스

젊은 예인들의 창작국악 무대 '꿈꾸는 예인'

젊은 예인들의 창작국악 무대 '꿈꾸는 예인'
입력 2010-11-12 11:28 | 수정 2010-11-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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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예인들의 창작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무대가 마련된다.

    국립국악원은 국악의 명인과 젊은 예인을 번갈아 만나보는 상설 공연 '시대공감 열린무대'의 11월 공연 '꿈꾸는 예인'을 오는 16∼19일 국악원 우면당에서 연다.

    이번 달 무대는 젊은 예인들이 꾸민다.

    젊은 예인들의 창작국악 무대 '꿈꾸는 예인'
    첫 무대인 16일에는 김은영의 판소리 '지거의유(志據依游)', 17일 김민영의 판소리 '열사가', 18일 이동훈의 작곡 발표회 '디스 이즈 잇(This Is It)'과 김연미의 거문고 연주회 '거문고는 노래한다' 등이 열린다.

    이 중 '열사가'는 이준과 안중근, 윤봉길 등 일제에 저항한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는 창작 판소리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최영준 서울예대 교수의 '코리안 뉴 웨이브(Korean New Wave)' 공연이 열려 스마트폰으로 가야금 산조 등 국악을 연주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국악원은 이번 공연에 앞서 블로그(http://blog.naver.com/gugak1951)를 통해 공연 평가단을 모집하며 평가단으로 선정돼 설문과 후기를 남기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8천 원이며 문의는 ☎02-58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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