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상주 공검지.오태지의 람사르 습지 등록과 동해안 일대의 유네스코 등록을 각각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는 생태자원의 보전과 생태관광의 주도권 선점을 위해 우수한 생태자원을국제협약.기구에 등록키로 했다.
도는 논습지인 상주 공검지와 인근 오태지를 2012년까지 람사르 습지로 등록할 계획이다.
또 동해안의 주상절리(경주), 호미곶(포항), 옥계계곡(영덕) 등 낙동정맥 일대를 2013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2013년에 울진 왕피천과 금강송 군락지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내년 9월에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아시아 환경포럼.총회를 경주에 유치해 우수 생태자원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국제협약.기구 등록에 성공할 경우, 람사르.유네스코 로고의 사용으로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수입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도 김동성 녹색환경과장은 "국가 차원의 생태자원 보전을 위해 람사르.유네스코 등록이 필요하다"면서 "생태관광 활성화로 많은 일자리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화연예
대구=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경북도 "생태자원, 람사르.유네스코 등록"
경북도 "생태자원, 람사르.유네스코 등록"
입력 2010-12-23 16:43 |
수정 2010-12-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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