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은 지난 20일부터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인 '빌토모바일(BilltoMobile)'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날과 제휴를 맺은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가입자는 게임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날은 미국 시장에서 휴대전화 결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현지 유명 온라인 게임 및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와 활발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
다날 박성찬 대표는 "미국 소비자에게 휴대전화 결제는 온라인 상거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미국 소비자들이 휴대전화 결제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직접 체험하게 되면 미국 시장에서 주요 결제 수단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경제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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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美서 휴대전화 결제서비스
다날, 美서 휴대전화 결제서비스
입력 2010-05-24 16:14 |
수정 2010-05-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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