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건물로는 우리 건설사의 해외건축 사상 가장 큰 9천억원이 투입된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샌즈'호텔이 27개월간의 공사를 끝내고 개장했습니다.
이 호텔은 전체면적이 63빌딩의 두배에 가까운 30만 2천제곱미터에 달하는 55층짜리 건물로, 객실수가 2천 5백개가 넘습니다.
특히 동편건물은 지상에서 최고 52도 각도로 기울어진 독특한 형태를 갖고 있어 싱가포르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이라고 건설을 맡은 쌍용건설측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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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새 랜드마크'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개장
`싱가포르 새 랜드마크'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개장
입력 2010-06-23 18:36 |
수정 2010-06-2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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