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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J-리그서 2호골‥한동원은 데뷔골

이정수, J-리그서 2호골‥한동원은 데뷔골
입력 2010-04-24 20:31 | 수정 2010-04-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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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중앙수비수 이정수(가시마)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시즌 2호 골을 터트렸다.

    이정수는 24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J-리그 8라운드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21분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달 27일 4라운드 몬테디오 야마가타와 홈 경기(3-1 승) 헤딩 선제골에 이어올 시즌 정규리그 두 번째 득점이다.

    이정수는 오른 발목을 다쳐 그라운드를 떠나 있다가 당시 아마가타와 대결을 통해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정수는 이날까지 정규리그 5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다.

    지난해까지 J-리그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가시마는 이날 3-1로 이겨 4승3무1패가 됐다.

    올림픽대표 출신 공격수 한동원은 뒤늦은 J-리그 데뷔전에서 골 맛을 봤다.

    한동원은 교토 상가와 원정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지 5분 만인 후반 37분 헤딩으로 동점골을 넣어 2-1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K-리그 성남 일화에서 뛰다 올해 야마가타에 입단한 한동원의 J-리그 출전은 이날이 처음이다.

    대표팀 중앙수비수 곽태휘(교토)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역시 국가대표인 공격수 이근호(이와타)는 우라와 레즈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교체 없이 경기를 마쳤지만 골 소식은 전하지 못했다.

    최근 네 경기째 침묵한 이근호는 올 시즌 정규리그 8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1골만 기록 중이다.

    이와타는 1-0으로 이겨 2승째(3무3패)를 챙겼다.

    한편, 북한대표팀 공격수 정대세(가와사키)는 페널티킥으로 시즌 5호 골을 넣었다.

    정대세는 빗셀 고베와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선 후반 33분 페널티킥으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지난 4일 FC도쿄와 홈 경기(2-1 승)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넣었던 정대세는 세 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이날 풀타임을 뛴 정대세의 올 시즌 정규리그 득점은 다섯으로 늘었고, 가와사키는 3-0으로 승리해 5승1무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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