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헌(경원대)이 광복 65주년 기념 전국승마대회 마장마술에서 2관왕에 올랐다.
남동헌은 25일 광주 염주승마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마장마술 S-1클래스에서 57.807%의 성적으로 56.052%의 윤홍균(경기고)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남동헌은 전날 A클래스 대학.사회인부에서도 60.090%로 이수진(연세대대학원/56.846%)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이 됐다.
마장마술 D클래스 고등부에서는 김지우(영남고)가 60.595%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일 김광원 한국마사회장이 제28대 대한승마협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처음 열린 전국대회이며 지난 22일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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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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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65주년승마- 남동헌, 마장마술 2관왕
-광복65주년승마- 남동헌, 마장마술 2관왕
입력 2010-06-25 18:30 |
수정 2010-06-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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