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한솔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2만달러)가 비로 모두 취소됐다.
한솔오픈 조직위원회는 본선 이틀째인 21일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그치지 않아 이날 예정된 경기를 모두 22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정오부터 진행될 예정이던 지난해 단식 우승자 다테 기미코 크룸(51위.일본)과 나미가타 준리(138위.일본)의 경기를 비롯해 마리아 키릴렌코(24위), 디나라 사피나(59위.이상 러시아), 아나 이바노비치(37위.세르비아), 나디아 페트로바(19위.러시아) 등 주요 선수들의 본선 1회전 경기가 모두 하루씩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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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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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오픈테니스- 비로 모든 경기 순연
-한솔오픈테니스- 비로 모든 경기 순연
입력 2010-09-21 14:40 |
수정 2010-09-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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