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지역 배구 활성화를 위해 창설된 동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가 9일 제주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막을 올려 14일까지 펼쳐진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는 아시아배구연맹(AVC)이 1998년 창설했다.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등 AVC 동부지역에 포함된 나라들이 올해 출전한다.
한국은 남녀 부문에 각 12명의 선수를 내보낸다.
남자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1위 팀을 뽑고 여자는 조별예선을 거쳐 준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남자 대표팀은 박동규(한양대) 감독이 이끌며 류윤식(한양대) 등이 출전한다.
여자 대표팀은 강석진(양산시청) 감독이 지휘한다.
다음은 남녀 대표팀 엔트리
◇남자 대표팀
△감독= 박용규(한양대)
△선수= 류윤식 안요한 이건호 부용찬(이상 한양대)
전광인 서재덕 전진용(이상 성균관대)
최민호(홍익대)
이강원(경희대)
고준용(인하대)
이정준 김민제(명지대)
◇여자 대표팀
△감독= 강석진(양산시청)
△선수= 이현진 이미현 민태영 유은혜 김소정(이상 양산시청)
장영은(경남여고)
홍미선 정지윤 유희옥 이진화(이상 수원시청)
곽유화(선명여고)
신다혜(계명대)
스포츠
서울=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동아시아배구대회 9일 제주에서 개막
동아시아배구대회 9일 제주에서 개막
입력 2010-12-03 10:31 |
수정 2010-12-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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