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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작가, 표절 혐의로 피소

'해리포터' 작가, 표절 혐의로 피소
입력 2010-02-18 21:53 | 수정 2010-02-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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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작가인 고 에이드리언 제이콥스 재단은 지난 6월 '해리 포터' 출판사인 블룸스버리를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소송 과정에서 작가인 JK 롤링을 피고인으로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해리 포터' 시리즈 4번째인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이 제이콥스의 1987년 소설 '마법사 윌리의 모험'에서 상당 부분을 베끼는 등 롤링이 제이콥스의 아이디어를 훔쳐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건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해리 포터' 영화와 놀이동산이 저작권법을 어겼는지에 대해서도 법적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JK 롤링은 제이콥스 재단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제이콥스 재단이 지난 2004년 접촉해오기 전까지 제이콥스나 그의 소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지난 2000년 발간된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은 전 세계에서 4억권 이상 팔렸으며, 영화로도 만들어져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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