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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성일

일본 쓰나미 비상.. "최고 3m 예상"

일본 쓰나미 비상.. "최고 3m 예상"
입력 2010-02-28 09:43 | 수정 2010-02-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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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강진 여파로 일본에 몰려오는 쓰나미 높이가 예상보다 높은 최고 3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세키타 야스오 일본 기상청 지진 쓰나미 감시과장은 오늘 오전 8시반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연안에 도착할 쓰나미 높이는 1∼3m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상청은 높이 3m 쓰나미가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오모리현에서 미야기현에 걸친 태평양 연안에 조만간 강력한 쓰나미 경보를 발령할 예정입니다.

    일본이 일반적인 쓰나미 경보가 아니라 강력한 쓰나미 경보를 발표하는 것은 1993년 10월 홋카이도 지진 이후 17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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